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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라는 녀석을 다시 정의해본다. 정확한 의도와 명확한 제시가 있어야한다.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몇번을 보게되고 질문이 많거나 설명을 많이 요구하게 된다면 전달의 의미를 상실한 기획서라 본다.

기획서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직관적인 표현으로 어느 파트에서나 기획에서 의도한 방향에 대해 인지가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거기에 그림이나 도표가 오히려 혼란을 줄수 있음을 늘 상기하며 작성되어야 한다본다.

기획서의 도표나 그림이 혼란을 주는 가장 큰 예는 기획자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예시본의 기준에서 제시가 있어서다. 명확한 플로우가 그려지지 않고 기획서에 기재하는건 결국 우리 같이 기획해요라는 표현으로 봐야한다.

기획서는 적어도 기획자가 어떤것을 명확히 원한다는 표현이 있어야하며 그걸 기준으로 가장가까운 예시를 제시하면 부가적인 효과가 있게된다. 이때 기획자가 먼저 예시를 설명하고 마지막까지 의도와 방향을 제시가 안된다면 그건 막장 드라마를 체험하고 있는것이다.

기획자의 스킬중에 자신의 기획서를 누가 가장 많이 활용할지에 따라 표현과 예시가 적절하게 달리 해야하는 스킬이 있다. 가장 무서운 막장 드라마 기획서가 모든 파트에 두루 사용되겠금 모호한 표현으로 아무도 안보게 만들어 말로 풀어 개발하는 상황이다.

기획자는 PD나 PM이 아니다 기본 기획의 논리적인 요소가 시스템으로 잘 설계하는데 시간을 많이 써야한다. 기획자가 그래픽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해 품질을 논하는 역활을 하게되면 결국 사공이 많아지는 것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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