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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분할하고 해당 공간에 대해서 동적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을 찾아내고 하는 알고리즘인데, 
이것에 자료는 게임젬스2권으 4장 3절에 나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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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친동생과는 티격태격 바람 잘날 없는 누나가 사촌동생에게는 너무나 친절하다. “사촌동생한테 하는 반만큼만이라도 친동생에게 해라”라는 엄마의 말에 누나는 발끈한다. 사촌동생은 말도 잘 듣고 협조적이라 잘해줄 수 밖에 없지만 친동생은 대들고 놀려서 안 싸울 수가 없단다. 
 
누나의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동생의 팔로워십도 중요하다. 리더가 아무리 잘 해주고 싶어도 팔로워가 제 역할을 못하면 리더는 사나워지기 마련이다. 수준있는 리더십이 팔로워십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수준있는 팔로워십이 리더십을 고무시키기도 한다. 
 
“조직의 성공에 리더가 기여하는 것은 많아야 20% 정도이다. 나머지 80%는 팔로워들의 기여다.”라고 조직학자 캘리(Robert E. Kelley)는 말했다. 리더십은 빙산의 일각일 뿐 팔로워십이 잘 받쳐주느냐에 따라 리더십은 빛을 발하기도 하고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가기도 한다. 리더의 위임만큼이나 팔로워의 책임도 중요하다. 
 
리더십과 팔로워십은 이원화되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씨줄과 날줄처럼 서로 기대어 얽혀있다. 서로 관계하고 서로를 지지한다. 어떤 상사 밑에서는 까칠하던 후배가 다른 부서로 옮겨가서는 천양지차의 성과를 내기도 하고 어느 팀을 맡았을 때는 후덕하던 리더가 새로운 팀에 배정되어서는 폭군으로 바뀌기도 한다. 리더와 팔로워는 동반자다. 
 
팔로워는 부하가 아니라 파트너다. 추종자나 견제자가 아니라 동반자이자 조력자이다. 팔로워는 무조건 복종하는 예스맨도 아니고 언제든 제치고 올라갈 기회를 노리는 2인자도 아니다. 멋진 리더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멋진 리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국민의 수준이 대통령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처럼 팔로워의 수준이 리더의 수준을 좌지우지한다. 바람직한 팔로워는 리더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리더의 부족한 점을 메워준다. 조직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존후버 박사는 “나쁜 상사는 없어지지 않는다. 다만, 상사를 전략적으로 보좌하고 대응할 수 있을 따름이다.”라고 했다. 
 
바람직한 팔로워는 몇가지 특성을 갖고 있다.
 
첫째, 자기 책임을 다한다
 
매사에 상사를 돕는 부하가 있는가 하면 틈만 나면 상사에게 일을 안겨주는 부하도 있다. 사고를 수습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수습할 사고를 치는 부하도 있다. 리더는 작은 기회들을 만들고 있는데 팔로워가 큰 기회를 날름 삼켜버린다면, 리더도 지친다. 팔로워는 제 역할을 방치하면서 리더가 잘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얼핏 보아도 도가 지나치다. 
 
최우선은 자신이 맡은 일부터 잘해야 한다. 주어진 책임량도 제대로 못하면서 상사를 보좌한다는 것은 뻘짓이고 오지랖이다. 주어진 업무량 이상을 하고 맡은 임무에 하나를 더 하자. 조직에 필요하면 뭐든지 하겠다는 태도로 임하고, 유사시에 뭐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자. 
 
조금 약속하고 많이 일해야 한다. 작게 보여주고 크게 일해야 한다. 육체노동자에게는 능률이 중요하지만 지식노동자에게는 능력이 중요하다. 빨리가 아니라 올바르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우리 조직에 무엇으로 기여하고 있는가? 자문해보자. 나는 우리 리더에게 어떤 대체 불가능한 영역을 맡아주고 있는가? 자문해 보자.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모니터링하면서 스스로를 키워나가는 것이 팔로워십의 기초 체력이다. 자유를 얻으려거든, 책임을 다해야 한다. 
 
둘째, 상사를 보좌한다.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상사도 인간이고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덮어주고 보완해 주느냐에 따라 팀 시너지가 생기기도 하고 팀이 와해되기도 한다. 성공적인 리더십은 보완하는 팔로워십을 기반으로 한다. 팔로워가 밀어주고 믿어주지 않는데 리더가 일을 내고 이룩할 길이 없다. 12번째 선수였던 붉은 악마의 위력처럼, 팔로워의 응원과 기원은 리더에게 열정을 솟구치게 한다. 
 
봐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보인다. 믿기로 마음 먹고 보면 믿을 만한 사람인데도, 의심하기로 작정하고 보면 미심쩍은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리더를 바라볼때도 믿어야 보이고 따라야 거둔다. 콜린 파월은 ' 충성이란, 상사가 받아들이든 그렇지 않든 정직한 의견을 들려주는 것이지만, 일단 결론이 내려진 후면 본인의 생각했던 결론이 아니더라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는 부하에겐 너그럽다가도 상사에겐 가혹하다. 상사도 외롭고 두렵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고달프고 슬프다. 칭찬하는 사람도 없고 위로하는 사람도 없다.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스트레스만 덤벼든다. 여기저기 받은 화살로 고슴도치가 될 지경이다. 이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상사를 옹호하고 존경하자. 감사할 일을 찾고 감사를 표하자. 

셋째, 상사를 보완한다.
 
"묵묵히 일하면 틀림없이 망한다", "상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는 말이 있다. 모 기업의 사보팀에서 ‘실패하는 셀러리맨’을 조사한 결과에 나오는 내용이다. '말없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과거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골병이 들거나 과로사할 가능성만 높아지고 일의 성과는 저조하다. 
 
성실 근면의 덕목보다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풍토가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다. 리더와 일할 때도 묵묵히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것보다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고 제 3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 리더에게 용기를 내서 물어보아야 할 일을 혼자 끙끙 앓거나, 하는 시늉만 해서 모면하는 부하는 도움이 안된다. 
 
또, 문제는 잔뜩 들고 오는데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는 부하는 리더도 답답하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더 좋은 방도를 상의하고 찾아낼줄 아는 팔로워가 필요하다. 상사가 못 본 것을 보고, 상사가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하며, 상사의 짐을 덜어주고, 상사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팔로워가 절실하다. 
 
상사가 꼭 들어야 할 말을 솔직하게 말할 용기를 냈다면 상사의 귀만이 아니라 가슴을 울릴 전략도 짜내야 한다. 우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자. 잽 같은 잔 주먹 없이 강한 펀치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일은 타이슨이나 가능하다. 작고 바로 개선 가능하고 쉬운 일로 건의를 해서 리더가 부담없이 OK를 하면 그 이후부터는 점점 수용력이 높아진다. 
 
특히 말할 때는 정성스러운 포장과 리본을 달듯이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공식적이고 가벼운 어조로 직접 지적하지 말고 변호할 만한 장치를 마련해서 기분을 파악해가며 말해야 한다. 다른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전하고 결론을 짓기 보다 해결점을 찾기 위한 질문으로 상의하자. 커다란 쇠문은 힘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다. 작은 열쇠로 열리는 것이다. 
 
바바라켈러만은 “적어도 한명의 부하 없이는 리더도 없다”고 했다. 리더 없는 팀은 있어도 팔로워 없는 팀은 없다. 팔로워는 자신들의 상사보다 적은 권력, 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조직 위계에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하지만 명령에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의존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유로운 주체이다. 팔로워는 리더의 그늘에 가려 리더에게 이용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리더와 함께 공동운명체로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성공을 도모하는 사람이다. 팔로워는 독성 강한 리더를 보좌하는 가운데 리더의 선행경험을 간접체험하고 절반의 책임을 나눠지면서 리더십을 연습한다. 
 
팔로워십은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징검다리이자 예행연습이다. 빨리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보다 팔로워로 숙성하며 리더십을 고찰하자. 짧은 기간에 거저 먹는 것은 지름길이 아니라 망하는 길이다. 까칠한 상사를 맞추면서 완벽한 일처리를 배우는 것이 돌아가는 길인 것 같지만 지름길이다. 
 
[필자소개]
기업교육 컨설팅 파도인과 월토피아 평생교육원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한국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감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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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초급 관리자가 된 시점은 8년이 지난 이후였다. 대표이사 시절도 이사회 의장과 같은 상사는 항상 존재하였으니, 그 동안의 생활은 다양한 상사를 모셔온 종업원의 생활이기도 하다. 다행히 인복이 많아서 좋은 멘토분들을 만났고, 많은 것을 배웠다. 직속상사는 물론 주위의 선배들을 통하여, 지금 내자신의 관리스타일도 학습되었을 것이다. 

 

항상 마음에 드는 상사만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때론 불만족스러웠던 상사도 있었다. 좋은 상사는 따라야 할 것을, 불만족스러운 상사에게서는 따라 하지 말 것을 배웠다. 필자는 좋은 상사와 그렇지않은 상사를 구별하는 자질을 “칭찬, 경청, 설명”이라는 키워드로 갖게 되었다. 

 

종업원으로서 필자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운 상사는 “칭찬을 자주하고, 기꺼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유를 설명해준 분”이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상사는 “야단치기를 더하고, 자기 말만 하고, 설명도 해주지도 않는 성정”을 가진 분들이었다. 

 

칭찬하지 않는 관리자에게 

 

한동안 학생 생활기록부에서 “과묵”이 칭찬으로 간주되던 때가 있었다. 오랜 유교문화는 과묵함으로 자기 생각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보게 만들었다. 그 때문인지, 어떤 관리자는 칭찬도 잘 하지 않는다. “난! 잘 칭찬하지 않습니다!”를 어쩌다 한 칭찬의 솔직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사람도 흔하다.

 

이들에게 칭찬은 과거의 성과에서 나온다는 생각에 잡혀있다. 그러나, 칭찬은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자녀를 북미에 유학 시킨 부모들이, 그곳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칭찬하는지 인상 깊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 그들은 어떤 일이든 잘하는 것을 찾고, 부풀려 칭찬한다. 비록 칭찬의 타당성이 부족하였더라도, 아이들은 걸맞게 성장하고 결국 칭찬의 부채를 탕감한다. 직원을 칭찬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 하는 것은 관리자의 기본 자질이다. 

 

경청하지 않는 관리자에게 

 

드라마를 보면 직장에서 신참이 “제 생각으로는…”라는 말을 하는 순간 팀장이 “누가 생각하라고 했어! 시키는 대로 해!”라는 대사를 외치는 것을 보게 된다. 직원에게 생각을 포기하도록 한다는 것은 상관이 모든 상황에 대응하여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간여유와 역량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어쩌다 직원이 이야기 하려 하면 “내 이야기부터 들으세요!” 라고 잘라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직원은 입을 다물게 된다. 정보시스템의 환경에서도 “Dummy” 단말기가 “지능형”으로 바뀌었던 것은 사회상을 반영한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는 고객접점의 직원들은 기업이 가야 할 신탁(神託)을 주는 회사의 예언자이다. 예언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관리자는 곤란에 처한다. 직원들의 말을 잘 듣는 태도는 기본적인 관리자의 자질이다. 

 

설명해 주지 않는 관리자에게 

 

임원시절 역량이 높은 프로그래머를 뽑아, 타 부서의 개발팀에 배치한 적이 있다. 몇 개월 만에 해당직원의 근황을 물으니,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유인 즉, 3개월 동안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팀장이 설명도 해주지 않아서, 왜 월급을 받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퇴사하였다는 것이다. 

 

경영의 핵심은 모든 사업활동을 설명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조직의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두다 자신이 하는 일과 방향, 그리고 과정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부하직원에게 설명해 주지 않는 관리자는 왜 설명해 주지 않았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관리자의 자질은 없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이제는 직원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필자는 좋은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을 구분하는 자질을 “질문, 기록, 보고”라는 키워드로 갖게 되었다. 

 

관리자로서 필자가 성장가능성을 높이 보는 직원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며, 자신의 활동과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고, 상사와 긴밀히 의사소통”하려 노력하는 직원이다. 반면,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직원은 “몰라도 질문하지 않고, 시키지 않으면 기록도 하지 않으며, 묻지 않으면 상사에게 보고도 하지 않는” 직원들이다. 이들에게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질문하지 않는 직원에게 

호기심은 지혜의 근본이다. 호기심이 많은 직원은 많은 질문을 한다. 좋은 질문을 던질수 있는 사람은 끊임없이 깨우치고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부여 받은 임무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할 때는 처음부터 질문을 해서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나중에는 질문하기도 쉽지 않고,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질문은 무엇(What)을, 왜(Why), 어떻게(How)에 집중된다. 

 

무엇을 질문 할 지 모르는 경우는 자신이 아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질문을 해야 한다. 남에게 질문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라도 던져야 한다. 질문 할 것이 없다면, 성장은 멈춘 것이다. 질문하지 않는 직원은 성장할 수 없고, 성장하지 않는 직원에게 투자하는 것은 낭비이고 죄가 아닐까? 너무나 익숙하여 질문할 것이 없다면, 성장을 위하여 다음 단계로 도전 하기를 권고한다. 

 

기록하지 않는 직원에게 

 

기록은 세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가야 할 방향과 목적을 정 함으로서 비교기준을 잡을 수 있다. 둘째는 문서를 통하여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 셋째는 개인은 물론 회사의 지적 자산이 된다. 직장인이 수행한 과업을 문서로 정리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사라지면, 정보도 아울러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니, 평가를 할 수도 보상을 할 수도 없다. 

 

여행을 갔다가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한다. 그룹 여행에서 사진기를 가지고 가는 사람은 남보다 더 많은 짐을 꾸리는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다. 사진에는 찍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타인을 향한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 기록을 남긴다. 기억력은 휘발한다. 휘발한 기억은 지나간 시간도 가져가 버린다. 기억이 없다면 인생도 없다. 기록은 기억을 보존하고, 인생을 만든다. 기록하기를 등한시 하는 직원은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보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채용할 수 없다. 

 

보고하지 않는 직원에게 

 

직원의 상당수는 상관이 호출하지 않으면 일의 진척상황을 보고하지 않으려 한다. 상사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려는 것 같다. 최초 보고서가 최종보고서인 경우가 많다. 잘못된 산출물을 마지막에 보고하여, 품격이 떨어지는 산출물을 생산하고, 납기를 놓쳐 헛수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보고는 대면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다. email 보고, 메모 보고, 전화 보고 등 다양하다. 왜 보고하지 않았는가 말하면, 상관이 너무 바쁘게 보여서 하지 못했다는 직원도 있다. 그러나, 상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고객과 직원을 만나는 데 있다. 

 

직원들은 점점이 발생하는 사건들의 패턴인식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보고는 직원이 상사에게 자신의 구조화 역량을 보여주는 절호의 기회(MOT: Moment of Truth)이기도 하고, 반대로 실망을 안기는 결정적 순간일 수도 있다. 귀하가 미루어둔 보고내용이 회사의 안위를 위협하는 사건으로 전개될 수도 있고, 발생할 위험을 사전에 예방 하는 귀중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 보고시점과 내용정리에 서투른 직원은 리더가 될 수 없다. @ 
 
[필자소개]
정보관리기술사, 미국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현재 국내 1호 대학 자회사인 트란소노 대표를 맡고 있다. IBM, 안철수연구소 상무, 안랩코코넛 대표이사 등 23년간 IT 산업에 종사하여 왔다.  블로그(blog.daum.net/ilovedom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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